싱그러운 새 봄을 맞이하여  번동2단지 희망가족 노래자랑을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번동2단지 물레방아 앞에서 4. 18(수)에 가수 '연정'의 사회로 진행하였습니다. 총 12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대상에는 장애를 가진 상황에서도 열창을 해주신 박정미님에게 돌아 갔으며, 최우상에는 김복자님, 우수상은  김복례님에게 돌아갔으며 인기상에는 무지개교실을 이용하는 장해정, 박유림 어린이에게 돌아갔습니다.
 2007년을 맞아 '희망을 꽃 피우는 해!'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역주민조직화사업의 3번째 행사로 진행 된 이날 노래자랑은 돈보스꼬 청소년센터의 차량 지원과  연정, 김성원 등 총 7명의 가수가 노래자랑의 축하공연을 진행하여 행사를 빛내주었습니다.